crossorigin="anonymous"> 서부 전선 이상 없다 2022 영화 개요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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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서부 전선 이상 없다 2022 영화 개요와 후기

by 슈테판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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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개요
2. 감상 후기

넷플릭스 공식 포스터

1. 영화 개요 

*영화 제작 배경과 주요 스토리

에드워드 버거가 레슬리 패터슨, 이안 스토클과 함께 쓴 대본을 바탕으로 감독한 이 영화는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제1차 세계대전에 관한 유명한 소설을 독일어로 1928년에 출판한 최초의 독일판이다. 1930년에 개봉된 이 책의 첫 번째 영화는 루이스 마일스톤이 감독한 미국 영화로, 초기 미국 사운드 영화 제작의 랜드마크 같은 것이었다. 그것은 미래의 전쟁에 대한 잠재적인 억제력으로 여겨질 정도로 매우 강력하고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그것은 잘못된 것으로 판명되었다. (그리고 레마르크 자신은 전쟁 중인 젊은 신병의 고통을 명확하게 묘사할 정도로 평화주의적인 증언을 쓸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1979년 델버트 만 감독이 연출하고 당시 '월튼'에서 성스러운 성실한 존 보이 월튼을 연기한 것으로 유명했던 리처드 토마스가 주연한 두 번째 버전은 같은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상영 시간 2시간 30분이면, 1930년 버전만큼 길지만, 꽤 많은 줄거리로 가득 차 있다.

이 영화는 소설과 영화의 초기 장면에서 독일의 젊은 학생들이 열렬한 애국자 교수에 의해 군대에 입대하여 조국을 구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대신, 이 영화는 젊은 입대자 폴 배머(펠릭스 캠머)가 어떻게 그의 사이즈가 잘못된 유니폼을 얻는지를 보여줌으로써 머리를 회전시키는 전쟁의 대학살을 목표로 한다.

영화 "1917"처럼, 그리고 집중적으로 섬뜩한 전쟁 영화의 방식을 계속 영감을 주는 스토리들처럼 대학살을 유발하고 전쟁 장면의 폭발음과 같은 청각적 경험을 쌓는 데 집중이 가능하다.

모든 액션 안에서, 젊은 Bäumer가 그의 길을 가고, 죽이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고, 그의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서 동료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가 계속된다. 버거는 또한 약간의 재료를 첨가한다. 실제 독일의 마티아스 에르츠베르거 부총리가 프랑스와 다른 나라들과의 평화를 중재하려고 하는 유사한 줄거리가 있다. 이것은 레마르크의 책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 왜 여기 있는 거야? 나는 몇 가지 이유를 생각한다: 첫째, 세계대전에 정말로 몇몇 "좋은 독일인"들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독자/시청자가 결국 독일 군인인 폴에게 최소한 공감을 갖도록 의도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장면에서 일부 프랑스 대표단의 비타협적인 태도는 히틀러의 부상을 가져온 정전 협정에 의해 독일이 당한 수년간의 굴욕을 상기시킬 것이다. Erzberger 이야기는 또한 서스펜스를 구축하기 위해 의도된 것으로 추측된다: 우리가 관심을 갖게 된 등장인물들에게 최악의 상황이 일어나기 전에 휴전이 발효될 것인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스토리의 전개에 집중할만하다. 

 

2. 감상 후기

하이라이트 장면

영화 후반부에는 휴전을 앞두고 배고픔을 참지 못한 폴과 그의 오랜 군대 친구 캣진스키(알브레히트 슈흐)가 프랑스 농장에서 거위 한 마리를 훔치러 갔다가 농장주 아들인 프랑스 소년과 충돌하는 장면이 나온다. 간신히 도망치게 되었지만,

프랑스 소년은 끝까지 캣진스키를 따라와서 방아쇠를 당기고 만다. 

군인들간의 전투 상황에서는 살아남았지만, 결국엔 적국의 농장 소년에게 죽음을 맞게 되는......

참 허무하면서도 전쟁의 대가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장면이다. 

폴은 소년의 총에 맞아 죽어가는 친구를 부대로 간신히 데려오지만, 군의관에게 도착했을 때는 이미 싸늘한 시체였다. 

전쟁의 혼란 속에서 친구의 죽음까지 맞은 폴은 슬퍼할 겨를도 없이, 휴전 협정이 발효된 사실도 모른 채 무모한 지휘관의

명령에 의해 다시 서부전선 전쟁터로 뛰어들게 된다. 

실제, 서부 전선은 양국의 팽팽한 전투 속에 희생자의 숫자만 계속 늘려가며 이상이 없었다. 단지, 단 몇 미터의 뺏고 빼앗기는 결과만 역사에 남겼을 뿐이다. 과연, 그 죄 없는 젊은 군인들의 희생에 대해 누가 책임을 졌는가?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죄인들이 있다. 하지만, 이 영화를 감상하기 전까지는 아무도 이 역사적 사실에 대해 알지도 못했을 것이고 관심도 없었을 것이다. 영화 제목만으로도 전쟁의 실체와 잔인함을 전달하는데 충분한 메시지가 되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영화를 통해 반전의 메시지가 전 세계적으로 펴져 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며 이번 글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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